공조2: 인터내셔날 정보 박민하 폭풍


공조2: 인터내셔날 정보 박민하 폭풍 1

5년 만에 돌아온 공주2: 국제정보

– 2017년 1월 설 연휴에 개봉한 <공조>는 유해진과 현빈의 케미스트리로 입소문으로 781만 관객을 동원했다.

저도 영화 ‘공조’를 꽤 좋아하는 편인데 ‘공조’가 5년 만에 더 큰 스케일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2편은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협력 2: 인터내셔널은 2022년 9월 7일 개봉한 15세 이상 관람가, 상영 시간 129분의 코믹 액션 영화입니다.

공주1은 마이 리틀 히어로, 흥행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었다면 공주2는 댄싱퀸, 해적:바다의 산적, 히말라야 등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이 맡았다.

Collaboration 2: International은 남한에 숨어있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한과 FBI 형사 간의 공조 수사를 따릅니다.

남북 형사 역에는 현빈이 북한 형사 림철령 역에, 남측 형사 강진태 역에는 유해진이 캐스팅됐다.

Daniel Henney는 신인 미국 FBI 요원 “Jack”을 연기했습니다.

또한 강진태의 가족으로 활약한 장영남, 박민하, 윤아는 1회와 같은 역할을 맡았지만, ‘박민영’ 역에 윤아의 무게감이 더해졌다.

그래서 첫 영화부터 조연에서 주연으로 바뀌었다.

공주1에서 차기성 역을 맡은 故 남주혁이 있다면 악역은 공주2에서 장명준 역을 맡은 진선규가 맡는다.

공주2의 제작비는 약 180억원, 손익분기점은 350만원이었지만 개봉 당시 시청률은 698만원이었다.

수치만 놓고 보면 1차 콜라보레이션이 안타깝지만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동시간대 개봉작들과 비교하면 정직한 후보2가 89만 명, 육사오가 198만 명, 늑대가 45만 명을 기록했다.

팬데믹 상황에서 잘 진행된 헌트.

박민하의 비약적인 성장에 놀랐고, 캐릭터도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공조 2는 일반적으로 쉽게 볼 수 있는 오락 영화입니다.

배를 잡고 웃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게임 중간중간 재밌는 상황도 많았고, 화려한 액션 덕분에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극이 힘들어지는 순간도 있었지만 ‘강진태’ 가족들의 탄탄한 연기 덕분에 영화를 조금 더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5년 만에 2화가 나왔는데 극 중 진태의 딸 강연아 역을 맡은 박민하의 비약적인 성장에 많이 놀랐다.

앞으로 다른 작품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2년 영화 ‘늑대소년’에서 순이의 엄마 역을 맡은 배우 장영남의 연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기에 강진태의 아내 ‘박소이’의 연기도 기대가 컸다.

-연’에 출연했다.

역시 배우 장영남이 남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공조2를 더욱 즐겁게 만든 것 같다.

임윤아와 유해진의 케미도 볼 만했다.

극중 악역을 맡은 배우 진선규는 악역 전문 배우로서 잘 해내고 있는 듯했다.

사실 이인자의 연기를 많이 봐서 공주2를 보면 또 누가 지휘봉을 잡을지 궁금했다.

하지만 캡틴이라는 단어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있었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혼자 충분히 역할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괜히 걱정하는 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배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잘 해줘서 영화가 더 다채롭게 보여서 좋았다.

오랜만에 본 재밌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자연스러운 연기가 좋아서 재밌게 봤다.

연기도 연기지만 현빈과 다니엘 헤니의 비주얼도 극을 즐기는 데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처음에는 멋있는 줄 알았지만 북한의 똑똑한 형사 ‘임철영’과 미국 FBI 요원 ‘잭’의 역할이 캐릭터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협력 2: 인터내셔널은 오프닝부터 뉴욕에서 화려한 액션을 펼쳤다.

이 장면을 만들기 위해 제작진은 세트 제작에 6개월 이상 투자했고, 다음과 같이 진지하게 액션에 임했다.

B. 100미터 4차선 아스팔트 도로를 만들어 자동차 추격전용으로 사용. 첫 방송 이후 무술감독 김태강, 최동헌 감독이 각 캐릭터에 맞는 액션신을 디자인하며 명장면을 완성했다.

배우들의 멋진 모습이 영화를 만드는 많은 분들과 함께 만들어졌다는 걸 알고 더 감사했다.

그런 노력으로 완성된 <공조2>는 나에게 액션 맛집이었다.

다만, 1화에 비하면 조금 아쉽다.

오래전에 본 영화라 잘 기억은 안나는데 2화보다 1화가 더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좀 더 행동 지향적이면서 살이 많이 빠진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HVAC 2:인터내셔널 이었습니다.

킬링 타임용으로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재미있고 화려한 액션 영화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였습니다.


공조2: 인터내셔날 정보 박민하 폭풍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