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트(MAXST)는 삼성전자와 증강(AR) 기반 원격지원 기능 고도화 계약을 체결, 이번 발표와 함께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맥스트는 2010년 10월 설립 이후 AR 원천기술 개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2019년부터는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제조현장에 적용해 산업용 증강현실(AR)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2020년부터는 AR 기술과 AI 기술을 결합해 실세계 메타버스를 구현할 수 있는 VPS(Visual Positioning System) 기술을 상용화했다.
메타버스와 AR 기기의 시대가 바로 도래하지 않아 매년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2023년 6월 애플이 XR(확장현실) 기기를 공개하고 8~9월(Q3 ). 현시점에서 맥스트 주가가 모멘텀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
사실 이번 수주 발표로 맥스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AR 기기에서 삼성전자와의 협업 가능성 때문이다.
검색해보면 애플뿐 아니라 삼성도 2023년 2월 구글과 손잡고 XR 기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외에도 이미 XR 기기 시장에 진출한 메타(페이스북), 일본 소니( Sony)의 PlayStation VR은 시장 경쟁에 직면하고 있으므로 2023년은 XR 및 AR 기기 시장이 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지난 2021년 맥스트는 기업공개 이후 최대 48,600원까지 치솟았는데 그 이후 가상화폐 가격이 폭등하면서 메타버스 시장에서 폭등했다.
이는 맥스트도 마찬가지였고, 메타버스 관련 사업을 주로 하는 기업들의 주가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이번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와의 연계가 구축된 만큼 향후 맥스트는 삼성전자의 AR/VR 사업 관련 종목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불을 지필 2023년 6월 애플의 XR 기기 출시!
이제 한 달 반 정도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