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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암 진단과 항암방사선치료 완치 후기 ① 발견시기 : 2013년 8월 증상 : 배변시 항문출혈 및 돌출진단 : 직장수지검사와 조직검사 치질인줄 알고… blog.naver.com
항문암 진단과 항암방사선치료 완치 후기 ① 발견시기 : 2013년 8월 증상 : 배변시 항문출혈 및 돌출진단 : 직장수지검사와 조직검사 치질인줄 알고… blog.naver.com
그래서 항문암이 뭐야?
직장암이라고 했는데 ㅇㅅㅂㄹㅅ에서는 항문암이라고 했다.
항문암이란 뭔가 직장암과는 다른가 싶었다.
직장암 치료 방법은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통해 암세포를 최대한 줄이고 항문을 보존하도록 하는 것이다.
대장을 적어도 절제하는 것이다.
항문암은 항문 자체에 암세포가 생긴 것이다.
▲인공항문 달아야 하나=직장암은 수술 후 임시 인공항문을 달아야 하는데 어머니는 매우 당황해 상상조차 못했다.
동네 할머니 중 대장암을 겪은 분이 있는데 인공항문을 달고 다녔고 그분의 고통을 어머니는 이미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첫날 팀 닥터와의 진료 후 우리 가족은 종양내과, 방사선과 교수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항문암은 과거와 달리 수술치료보다는 항암방사선치료를 우선한다고 관련 논문이 충분히 많이 나와 있는 상태이고, 수술치료와 항암방사선치료만 했을 때 5년 이상 생존율이 거의 차이가 없었다는 논문이라면 우리는 굳이 수술을 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항문암은 항암과 방사선치료에 매우 반응이 좋기 때문에 치료 예후가 좋은 편에 속한다는 정보도 알게 됐다.
논문 사이트에서 항문암을 검색하면 관련 논문이 몇 편 나온다
항문 암 환자에게서 근치적 목적을 동시 항암 화학 방사선 치료의 결과, 전남 대학교 의과 대학 방사선 종양학 교실 목적:항문 암으로 근치적 목적을 동시 항암 화학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반응의 예측 인자, 생존율과 관련한 예후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전남 대학 병원에서 1993년부터 2008년까지 병리 조직학적으로 항문의 편평 상피 세포 암으로 진단 받아 근치적 목적을 동시 항암 화학 방사선 치료를 받은 4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진적으로 분석했다.
환자의 연령의 중앙값은 61.5세(39~89세)에서 방사선량의 중앙값은 50.4Gy(30.0~64.0Gy)였다.
T병기상 2회 이하였던 환자는 36명(85.7%)이었다.
영역 림프절 전이는 14명(33.3%)이었다.
항암 화학 요법으로는 5-flourouracil, mitomycin병행 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가 36명(85.7%)에서 나머지는 5-fluorouracil, cisplatin병행 요법을 받았다.
결과:전 환자의 추적 관찰 시간의 중앙값은 62개월(2~202개월)이었다.
5년 전체의 생존율, 국소 면적율, 무병 생존율, 무장)생존율은 각각 86.0%, 71.7%, 71.7%, 78.2%였다.
전체 생존율과 관련한 인자로서 짧은 변량 분석에서는 Eastern Cooperative Oncology Group(ECOG)수행 능력과 완전히 관한 여부가 유의하고, 다변량 분석에서는 ECOG수행 능력만 유의했다.
국소 면적율, 무병 생존율과 무장)생존율에 관련하는 인자는 짧은 변량, 다변량 분석의 모두에 유의한 인자는 없었다.
치료 후에 완전히 경감 여부와 관련해서 유의로 예측할 수 있는 인자는 없었다.
국소 영역 재발은 7명으로, 원격 전이는 혼자 발생했다.
모든 암 환자에서 평가가 가능한 급성 부작용으로 3번의 피부염이 4명(9.5%), 2번은 22명(52.4%)에서 발생했다.
결론:본 연구에서 항문 편평 상피 세포 암에 대한 근치적 목적을 동시 항암 화학 방사선 치료로 좋은 생존율을 얻을 수 있고 특히 ECOG수행 능력이 1이하의 환자 생존율이 유의로 높았다.
그러나 치료 후의 암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유의한 인자는 없었다.
항문 암과는
항문암은 항문에 암이 발생한다.
항문암은 편평상피세포에서 발생하는 편평상피세포암과 항문관에서 점액을 분비하는 기능을 가진 선에서 발생하는 선암으로 나뉜다.
항문암은 60세 전후에 진단되는 매우 드문 암이다.
항문암의 원인은 만성자극(성병, 치루, 치열, 만성치질이 장기간 자극)이나 항문사마귀와 같은 인간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된 경우 항문암이 유발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사실 엄마는 항문암이 처음 있는 암은 아니다.
자궁경부암 0기 수술을 받았지만 자궁경부암 원인 바이러스로 알려진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가 항문암의 원인이기도 하다는 점이다.
실제 항문암 환자의 80~85%가 HPV 감염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