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서울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 환자들이 집단으로 진균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폐에서 자라는 곰팡이의 일종인 아스페르길루스는 면역력이 심하게 저하된 환자에게 폐렴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에 대해 병원에서는 이상함을 느끼고 문제를 추적하기 시작했고, 환자들이 직면한 공통적인 문제는 모두 같은 수액을 받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병원 측은 즉각 ‘잠정 중단’ 내부 공지를 내고 제약사에 문제를 제기했다.
그리고 제약회사는 JW중외제약으로 등장했다.
참고로 주스는 필수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먹기 힘든 위독한 환자”에게 자주 적합한 제품이라고 한다.
다행히 해당 가닥은 조사 결과 ‘위양성’으로 적발됐지만, 거짓말을 하는 환자들은 여러 차례 검사를 받았고 일부는 강력한 항진균제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조사에 착수했으며 원인이 중국산 원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수급 문제로 중국산 원료를 사용했는데, 테스트에서 포도당 발효 후 남은 다당류 잔류물이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즉시 제품을 반품하고 프랑스산 원료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문제가 없으며 공식 회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문제는 원인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두 달이 걸렸다는 점이다.
위독한 환자가 문제의 박테리아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인다면 의사는 환자의 심각한 폐 질환 가능성을 가정하고 치료를 시작할 수밖에 없으며 환자가 체액 문제가 있는 것은 용납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24시간 동안 켜져 있습니다.
우선 JW중외제약의 착즙액은 법적으로 회수가 불가능하며 엄밀히 말하면 약효에 문제가 없고 환자의 몸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법적 책임이 불명확해져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해당 사건이 화제가 된 만큼 회사의 이미지도 실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JW가 생산한 착즙액은 모두 회수했지만 문제의 원료가 다른 제약사를 통해 유통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다른 제약사에서도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