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우린 벽 있는 사이 정보 원작 줄거리 후기 로맨스 영화

우린 벽 있는 사이Love, Divided 2024로맨스. 로맨틱 코미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감독 패트리샤 폰트출연진 아이타나. 페르난도 괴야르. 나탈리아 로드리게스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된 로맨스 영화<우린 벽 있는 사이> 스페인 영화로 12세 관람가 로맨틱 코미디 장르 영화입니다.

영화의 처음을 보자마자이 영화 어디선가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하는  기시감. 최근에 본 한국영화 <빈틈없는 사이>와 너무 비슷한 느낌.역시나 두 영화 모두 한 영화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영화였습니다.

   영화의 원작은 2016년 프랑스 로맨스 영화인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 영문 제목은 <Blind Date),한국판 영화는 <빈틈없는 사이> 스페인판 영화는 <우린 벽 있는 사이>로 뭔가 의미는 다 통하는데 전부 다른 제목이네요원작과 비슷한 설정은 스페인 영화, 한국영화의 경우 남녀 주인공의 직업과 성향이 반대로 바뀐 것이 특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알고 봐도 두 영화 모두 괜찮았습니다.

비슷한 내용인데 뭔가 매력이 다르다고 할까요?굳이 두 작품을 모두 볼 필요는 없겠지만, 뭘 특별하게 추천한다기보단 설정 자체가 재미있는 영화라뭘 봐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인 취향에 따라 한국 영화, 스페인 영화 선택해서 감상해 보세요그렇다면 아래에서 스페인 로맨스 영화 우린 벽 있는 사이 줄거리와 관람평 후기 리뷰 담아 보겠습니다.

  우린 벽 있는 사이 감독패트리샤 폰트출연아이타나, 페르난도 과야르, 나탈리아 로드리게스개봉                                                2024.04.12.   영화 우린 벽 있는 사이 줄거리 정보영화의 일부 내용을 포함할 수 있음피아니스트 지망생인 발렌티나, 교향악단에 들어가기 위한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지휘자인 남자친구의 도움으로 여러 좋은 환경에서 피아노를 경험하다가 남자친구와 틀어지고자신의 상황에 맞게 시내에 있는 월세가 저렴한 집을 새롭게 구해 들어온 상황피아노도 좋아하고 노래 부르는 것도 좋아하는 발렌티나(실제 배우가 스페인 싱어송라이터)이 집에서 오디션을 위한 피아노 연습도 하고 자유롭게 노래도 부르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줄 알았는데… 발렌티나의 옆집에는 다소 괴짜의 남자 다비드가 살고 있었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외출을 극도로 꺼리는 남자.직업은 (퍼즐같은..)게임 장난감을 만들고 있었으며, 소리에 상당히 예민한 편.그는 본능적으로 이번에도 옆집에 들어오는 사람에 대한 좋지 않은 예감을 느끼고 있었고,이번에도 지난번처럼 이상한 소리들로 새롭게 이사 온 사람을 내쫓을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옆집에서 울리는 귀신 소리에 극도의 공포에 시달리는 발렌티나 하지만 곧 그게 옆집 사람의 짓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요,심지어는 바로 옆집이 아닌 다른 건물의 사람이 집의 한 벽면에 맞닿아 있으며, 둘 사이의 벽이 한없이 얇아 머그전에 물 따르는 소리까지 다 들릴 정도로 정말 얇은 벽 한 장을 두고 두 사람이 함께 살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발렌티나는 이 집에서 반드시 살아야 할 상황이었고, 다비드에게 서로 시간을 나눠 사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하는데요그 제안을 받아들일 리 없는 다비드.. 자신이 먼저 이사를 왔는데 왜 그렇게 해야 하나며 적반하장으로 굴었지만발렌티나도 그다지 양보할 생각이 없었고 그렇게 두 사람의 소리 많은(?) 전쟁이 시작됩니다  결국 두 사람은 어느 정도 타협점을 찾고 오히려 얇은 벽 하나를 두고 많은 생각들을 나누게 됩니다사람에 대한 상처 혹은 실망감을 안고 있었기 때문인지 얼굴을 모르는 두 사람은 오히려 더 마음을 터놓고 지내며서로에 대한 조언까지 나누는 사이로 발전하게 되는데요, 벽 하나를 두고 서로 호감이 싹트기 시작하는 두 사람, 이런 로맨스 어떨까? 결국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발전할까?얼굴을 보지 않고 목소리만 공유한 채 키워나가는 마음. 하지만 그런 관계는 결국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두 사람 관계에 큰 장애가 되고 마는데..이 벽 이대로 놔둬도 괜찮은 걸까요?   원작 자체가 워낙 사랑받은 작품이라 그런지 리메이크 영화들도 모두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뭔가 설렘은 좀 부족하지만 사람에 대한 믿음과 배신, 낮은 자존감 등요즘 젊은 청춘들이 공감할 만한 있는 현실적인 인간관계 문제를 벽이라는 소재를 통해 녹아내고자 하는데요,로맨틱 코미디물로 웃고 즐기기에 너무 괜찮은 영화이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그런 관람평 후기를 남겨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우린 벽 있는 사이 영화 정보 및 줄거리, 관람평 후기를 남겨봤습니다.

원작과 비슷한 설정으로 보고 싶으시다면 스페인 영화 <우린 벽 있는 사이>남녀 상황을 전혀 반대로 놓고 즐겨보고 싶다면 한국 영화 <빈틈없는 사이> 취향 따라 골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