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짓는 돈까스 방문후기…
일을 하다가 우연히 중간에 시간이 나는 상황이 생겨서
그런데 또.
마침 가까이 있는 곳이기도 해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최근 방영 중인 부천 카센터 거리에 들렀습니다.
근처에 이런 방송이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호기심으로 가봐야 돼요
미소짓는 돈가스
동네 주민? 살면서 먹어본 적은 없지만 보고 온 식당이 방송에 탔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혹시 이 블로그를 보고 가고 싶어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3~5시 브레이크 타임이니까 참고해 주세요
분위기 포인트 No.1
주방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다.
되느냐 안 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하고 싶어서 하는 거지
맞아요.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력이 중요하고 그게 정말 하기 싫어야 하는 것.마음이 끌리는 곳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정진하는 인내가 중요한 것..
저도 그렇다고 생각해요.이 과정이 정말 힘들고, 힘들고, 지루하고…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결론은 고진감래.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이 있듯이.그 과정은 힘들지만 조금이라도 뭔가를 성취해 나간다는 그 작은 성취감이.
밤 늦게까지 사무실에서 골치를 썩이고 있는 저 자신이 아닐까 최근 깨달았습니다.
왜냐하면 매일같이 놀고 즐기며 살아도 즐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등산을 하면 산을 오르는 그 과정은 정말 지루하고 힘들고 심장이 터질 것 같지만
중간중간에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시원한 물 한 잔이 정상에 올랐을 때의 성취감으로 다시 산을 찾듯.
제가 하고 있는 것도 그런 줄 알고…
갑자기 주제가 산으로…
입구에 걸려있는 미니 전기바이크 감성 포인트 No.
이것을 타고 쇼핑을 할 수 있나요?
메뉴는 딱 하나 백종원 씨에게 컨설팅을 받은 것 같아요
밥과 된장국, 된장국이 너무 쉬운데 주위에 된장국이 다 그렇듯이 싱거울 줄 몰랐는데 너무 맛이 안 좋아서 물을 말렸다고 합니다.
내가.^^
깍두기 단무지 추가 리필은 셀프
드디어 약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등장을 한 미소돈가스 메인 메뉴
등심돈까스
바삭하게 튀겨 조리한 등심돈까스
맛을오감으로표현하자면겉은선명한갈색튀김가루를적절하게찍어서시각적으로딱봐도신선하고바삭바삭해보이도록튀겨줍니다.
오래되지 않은 것 같고, 특별히 오래 찐 것 같은 기름의 향은 없고, 신선한 튀김의 향기가 매우 산뜻했습니다.
막 튀겨낸 튀김옷을 한입 베어물었을때 입안에서 느껴지는 바삭함과 튀김가루속 등심은 단단하게 굳어진듯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폭신한 고기의 식감을 주어 입안에서 조화롭게 융화됩니다.
게다가 소스를 찍어 먹거나 샐러드와 함께 먹어도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모든 손님들이 소스가 너무 맛있다고 하는데 나도 당연히 맛있었는데 너무 특별하다고? 그렇다기보다는 주변 유명 프랜차이즈 돈까스 가게에서 먹은 맛있는 소스와 큰 차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등심돈가스 자체가 너무 훌륭했다고 평가하고 싶다.
예상외로 마음에 드는 메뉴는 샐러드
양배추 같은데 다른 가게보다 얇게 썰어서 식감이 더 부드러운가요? 신선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 위에 얹은 소스는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와 함께 지금도 생각하게 하는 인상적인 메뉴였습니다.
다시 가볼 만한, 아니 그 근처에 수많은 돈가스 집이 즐비하지만 그 중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 보면
미소짓는 돈가스
여기를 뽑을 것 같아요 ^^
부천상동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소요된다.
카센터골목이라고무시하는것은아니고,가보면알겠지만예상외로예쁜카페도있고,가볼만하다고생각합니다.
^^
방문석 뷰95, ★4, 49, 금요일 11:30 – 15:00, 런치타임(11:30~3:00) 한정판매 조기품절 될 수 있습니다, 금요일 17:30 – 20:30, 디너타임(5:30~8:30) 한정판매 조기품절이 될 수 있습니다, 토요일 11:30 – 15:00, 디너타임(11:30~8:30) 한정판매 조기품절이 될 수 있습니다.
– 판매 조기품절이 될 수 있습니다.
토요일 11:30 – 17:00, 디너타임(11:30naver.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