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의 방탄소년단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가 됐다.
이에 방탄소년단 계열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SM엔터테인먼트 유력 후보 중 한 명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SM엔터테인먼트의 연례주주총회는 3월 하순으로 예정돼 있으며, 현 SM 경영진과 하이브 경영진 간의 신임 이사 선임 의결이 예정돼 있다.
민희진 대표는 오랫동안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했으며 방탄소년단의 자회사인 어도어에서 뉴진스라는 걸그룹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경력을 인정받아 SM의 신임 대표이사로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복귀가 어렵다는 소문도.
◈ 민희진 프로필 학력 연봉
-나이 : 1979년생, 만 45세
-국적: 한국
-소속: 어도비 CEO
– 학력 :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 학사
– 기혼 싱글
방탄소년단 자회사 아도르 대표 민희진 대표의 프로필을 살펴보자. 1979년생, 45세, 대한민국 국적,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사. 현재 미혼인 그녀는 어도어가 준비한 2022년 히트 걸그룹 뉴진스를 만들어 최고의 프로듀서로 급부상했다.
◈민희진의 대표 경력
2002년부터 SM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소녀시대, 샤이니, XO, 레드벨벳이 콘셉트 주도
SM에서 Hive로 이적 및 신축 감독, 연봉 5억
민희진 레이블 아도르 창립
청바지 신인 걸그룹 대박
다시 만난 세계 앨범 슬리브의 비주얼 콘셉트인 소녀시대의 데뷔 싱글 대표 민희진이 민희진의 손을 거쳐 자신의 영역을 확장했다.
2009년 샤이니의 줄리엣은 민희진 대표의 모든 의도가 반영된 앨범으로 이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 SM 내 모든 아이돌 그룹의 영상 작업에 참여했다.
이후 민희진 대표는 번아웃 증후군으로 SM을 떠나 방탄소년단으로 자리를 옮겨 신축 건물의 설계를 맡아 성공적으로 커미션을 받았다.
민희진 차장은 연봉이 5억이 넘고 하이브 방시혁 대표도 인정한다.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남자 아이돌 그룹을 성공적으로 운영했고 여자 아이돌 그룹을 시작하기 위해 회사를 차렸는데 그 회사가 어도어다.
아도르 대표는 현재 민희진 대표로 뉴진스라는 글로벌 걸그룹을 결성해 히트를 쳤다.
민 대표는 2019년 Hive에 합류했으며 민 대표의 첫 업무는 용산 신사옥의 브랜딩이었다.
연봉 5억원이 넘는 연봉으로 하이브에 왔다는 사실이 눈길을 끌었고, 신축 건물의 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커스터마이즈했다.
2021년 11월 하이브가 레이블 아도르를 설립하고 신인 걸그룹 뉴진스를 기획, 프로듀싱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뉴진의 주제곡 ‘어텐션(Attention)’, ‘하이프보이(Hype Boy)’ 등 연이은 히트를 기록하며 단숨에 톱 걸그룹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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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VS SM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끊임없는 내부 갈등을 겪고 있다.
카카오는 유상증자 방식으로 에스엠이 발행한 신주 123만주를 인수했고, 전환법인 인수를 통해 2대 주주가 됐다.
그러나 이는 경영진의 권리와 통제권을 지키기 위한 기업지배구조 변경의 목적이었다고 한다.
한편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의 주주로 등장해 방시혁 회장과 민희진 대표가 SM엔터테인먼트 이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하이브가 카카오에 대응할 영향력 있는 인물을 제공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민희진 대표의 실명이 논란이 되고 있다.
민희진은 2002년 그래픽디자이너로 SM에 입사한 뒤 SM이사회에 오르는 신화를 보여줬다.
민 대표는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등의 아트 디렉팅을 맡아 자신만의 감성을 뽐냈다.
한편, 하이브는 지난 10일 에스엠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이 전 대표가 보유한 지분 18% 중 15%를 422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하이브가 SM 최대주주가 되면서 민희진 대표이사가 SM을 이끌지 연예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지금까지 뉴진스 민희진 대표의 프로필과 학력, 연봉 이력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