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맨 장편소설 ; 도이츠 『슈피겔』지 베스트셀러 1위 [책의 서평] 사랑하는 아이 – 로미
“식사 준비해 놓지 않으면 엄마는 뭐 해?” 이제 그는 없어 내가 그를 죽였으니까. 경찰은 오두막에서 유괴범에 대한 시체를 발견했다고 하지만 아직 그가 정말 죽었을 거라고는 확신하지 못했다. 심리치료사를 만났을 때도 내가 왜 유괴범의 죽음을 실감하지 못하는지를 물은 적이 있었다.오히려 실감이 안 나는 게 당연하죠. 납치범이 죽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려면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애들 중에서… *독일 … Read more